[ 일상-부산 ]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, 가족여행 추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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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기본 정보 ]

위치 :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

영업 : 월~일 10:00~19:00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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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물고기들~ 즐길 거리 가득인 부산 아쿠아리움 씨라이프!!

퍼스널 컬러가 아쿠아리움인 사람들이 "여행의 피날레는 여기지" 하며 방문하게 된 씨라이프입니다.

 

[ 예약 ]

빠르게 예약 시작!! 제가 방문했을 당시는 네이버로 예약하면 1일 입장권에 포토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는데요. 현재는 상품 상황이 달라진 것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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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부산 씨라이프 가격 ]

대인( 14세 이상 ) - 31,000원

소인 – 26,500

경로 및 장애인 – 20,000원

36개월 미만 – 무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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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네이버 예약 가격 – 글 작성시간 참고 ]

대인( 14세 이상 ) - 26,000원

소인 – 22,000원

해피타임+포토서비스( 1인 ) – 23,000원

패밀리+포토서비스( 3인 ) - 69,000원

 

방문 당일 예약한 상품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할 수 있으니 확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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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 입장 ]

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입간판을 지나 안쪽으로 들어오면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조금 더 가야 정문 입구가 나옵니다.

아직 밖인데 벌써 아쿠아리움 안에 들어온 느낌이 드는 입구네요.

 

티켓 확인 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기 전에 사진을 찍어준답니다. 사진은 아쿠아리움 구경이 다 끝난 후 마지막 루트에서 프레임까지 선택해서 받아 볼 수 있어요.

인화는 별도 비용이 발생하고 따로 주신 큐알코드에서 이미지 다운로드는 무료이니 원하시는 서비스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~

 

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본격적으로 아쿠아리움을 즐겨봅니다!! 파란 조명이 뭔가 바다속에 들어가는 느낌이라 재미있네요.

 

[ 내부 ]

수족관들이 전체적으로 낮은 느낌이 드는데 아이들 눈높이에는 딱이겠더라고요. 가족들끼리 여행 와서 방문하기 좋아 보였습니다.

물고기들을 지나 귀여운 펭귄 존~ 펭귄은 왜 이렇게 귀여운 걸까요...

지나치는 복도들도 컨셉을 잡아서 꾸며져 있어요. 둘러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게 신경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.

터치스크린 게임 등장!! 이런 건 사실 으른이들이 더 진심으로 하는 거 아시죠?? 쓰레기들을 피해 포인트를 먹어주는 게임이었는데요. 7위로 이름을 남겨주고 왔답니다.

 

더 들어와 보면 수족관 터널이 있어요. 조그마한 공간에 사방이 물고기들로 둘러쌓여져 있다 보니 아지트 느낌도 나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!!

 

다 큰 저는 열심히 쭈그려서 들어가주었습니다...ㅎㅎ

여러 프로그램 들과 포토존들이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었어요.

해파리 존을 지나고 있었더니 공연 관람 안내방송이 나오는 거 있죠? 바로 달려가 주었습니다.

 

[ 공연 관람 ]

입구에서 나눠주시는 방석을 들고 와서 앉으면 되는데요 선착순이라고 하니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.

 

위층까지 이어지는 초대형 수조 안에서 인어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가족단위 분들이 진짜 많더라고요!!

 

공연 시작 전 사회자분이 먼저 나오셨어요. 간단한 스토리 설명과 함께 경품이 있는 퀴즈쇼로 아이들의 집중력 딱 올려주고 시작하는데 노련함이 느껴졌습니다.

공연 중간에도 관객들과 같이 주문을 외쳐서 마법을 도와주는 장면이 있어서 같이 참여하면서 즐기니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. :)

 

남은 공간들도 알차게 즐겨주고 올라와 주었어요.

[ 마무리 ]

아쿠아리움 하면 빠질 수 없는 기념품 샵!! 역시나 귀여운 것들이 많이 있었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눈 딱 감고 나와주었습니다...

 

전반적으로 구경만 하다가 나왔는데도 2시간이 훌쩍 지나있었어요. 안에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직접 참여하신다면 더 오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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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른, 아이 할 것 없이 놀기에 아쿠아리움은 정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. 부산에 가족여행, 데이트 등 실내 즐길 거리를 찾고 계신다면 씨라이프 추천드립니다!!